광주에스웰요양병원의 한국인 간병인
요양병원
Jun 11, 2026

한국인 간병인만 쓰는 이유 — 문화적 공감 없이 정서적 케어는 불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광주 에스웰 요양병원 간병팀장입니다.

에스웰에서 간병팀장으로 일하기 전에는 환자 한 분 곁을 하루 종일 지키는 상주 간병을 했었습니다.

한 분만 간병하다 보니 호칭도 자연스럽게 정해지고, 대화하기도 편했지요.

그런데 요양병원으로 출근하게 되니 호칭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첫 출근날 먼저 계셨던 선배들에게 물어봤었습니다.

"어르신한테 뭐라고 불러야 되려나요? 선생님? 00님?" "일단 '엄마'나 '언니'라고 불러봐. 반응 보고 정하면 돼."

처음에는 굉장히 놀랐지요.

환자분에게 가족 호칭을 붙여서 부른다니, 예의가 아닌 것 같았으니까요.

그래도 그렇게 배웠으니, 엄마뻘인 환자에게는 '엄마', 언니뻘인 환자에게는 '언니' 부르며 간병을 시작했었지요.

며칠 뒤 할머니가 제 손을 꼭 잡으며 "우리 딸" 하고 부르셨을 때, 가족으로 불리는 호칭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간병인님', '선생님' 등의 호칭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이었습니다.

왜 100% 한국인 간병인으로만 구성하나요?

저희는 외국인 간병인을 채용하지 않습니다.

7~8년 전쯤에는 잠깐 외국 출신 분들도 채용했었는데, 안 되겠더라구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문화적 공감이 없으면 정서적 케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픈 분들은 말투 하나, 표정 하나에도 민감합니다.

특히 치매가 있으신 분들은 언어 능력은 떨어져도 감정 인식 능력만큼은 살아 있습니다.

치매가 있을수록 자기 방어 본능이 강해져서, 누가 자신을 귀찮아하는지, 누가 진심으로 대하는지 본능적으로 압니다.

"엄마, 밥 드세요" 할 때의 그 억양과 눈빛은 아무리 해도 번역이 안 됩니다. 당연히 전달도 안 되고요.

'우리도 와야 될 자리다'

저는 간병인 선생님들께 매일 아침마다 말씀드립니다.

'우리도 와야 될 자리다', '언제 우리가 여기 오게 될 지 모른다.' 그러니 먼저 오신 분들께 잘 하자,

잘 해서 우리 자리가 될지 모르는 여기를 잘 마련해두자.

사실 그렇잖아요. 우리는 누구나 나이가 들어 병이 생기면 요양병원에 오게 될 겁니다.

그런데 이 마음가짐이 없으면.. 간병은 그저 임무만 완수하면 되는 일이 됩니다.

'기저귀를 갈아줘야 될 대상', '침상에서 못 나오게 해야 될 대상'에 가까워지는 거지요.

그래서 그런지.. 외국인은 더 쓸 수가 없더라구요.

정서적 케어는 기술입니다

사람들은 간병을 육체노동으로만 생각합니다. 물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진짜 기술은 환자의 마음을 읽는 것입니다.

오늘 기분이 어떤지, 어떤 호칭을 선호하는지, 어떤 말투에 반응하는지 매일 관찰합니다.

어떤 할머니는 '엄마'라고 부르면 편안해하시고,

어떤 할아버지는 '아버지'라고 정중하게 부를 때 더 협조적이십니다.

치매가 심한 분은 '언니, 오빠' 같은 동년배 호칭에 더 친근함을 느끼십니다.

신입 간병인 선생님들께 항상 당부드립니다. "환자분 환자분 하지 마시고, 이름부터 외우셔요.

그리고 어떻게 불러드릴 때 눈빛이 밝아지는지 관찰하세요. 엄마, 아빠, 언니, 오빠 등등!"

  • 한국인 간병인 체제 여부 — 문화적 공감대는 정서적 케어의 기본입니다
  • 간병인 평균 근속 기간 — 교체가 잦으면 케어의 연속성이 끊깁니다. 숙련된 인력이 오래 근무한 곳이 좋습니다
  • 환자와 간병인의 호칭 방식 — 개별 환자에게 맞는 호칭을 찾아주는지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외국인 간병인은 정말 문제가 있나요? 개인의 자질 문제라기보다는 문화적 차이의 문제입니다.

한국 어르신들은 말투, 억양, 눈빛에서 정서적 교감을 느끼시는데,

외국인 간병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미묘한 뉘앙스를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치매 환자는 언어보다 감정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문화적 공감대가 케어의 질을 좌우합니다.

Q. 모든 환자에게 같은 호칭을 사용하나요? 아닙니다. 환자마다 선호하는 호칭이 다릅니다.

며칠간 관찰하며 어떤 호칭에 가장 편안해하시는지 파악한 뒤 그에 맞춰 부릅니다.

Q.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면회 오실 때 평소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던 호칭이나 별명을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엄마는 '여보'라고 부르면 좋아해요" 같은 정보가 있으면 간병인이 더 빨리 라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Q. 정서적 케어의 효과는 언제 나타나나요? 빠르면 며칠, 늦어도 몇 주 안에 변화가 보입니다.

식사량이 늘거나, 표정이 밝아지거나, 간병인을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장기적으로는 약물 저항이 줄고 전반적인 컨디션이 안정됩니다.

Q. 어떤 요양병원이 좋나요? 100% 한국인 간병인 체제와 경력 많은 간병팀이 있는 곳이 좋지요.

숙련된 인력이 오래 근무한 곳은 환자와의 관계가 깊어지고, 보호자는 늘 같은 얼굴을 볼 수 있어 안심하십니다.

간병인 교체가 잦지 않다는 것은 케어의 연속성과 직결되는 부분이니 상담 시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에스웰 요양병원 살펴보기

부모님을 모셔야 하는 그 마음,
에스웰이 부모님과 당신의
마음까지 안심시키겠습니다.

Customer Service

대표번호:
062-602-8000

입원직통문의 :
010-4231-8099

CEO

이석광

도로명

광주광역시 남구 회재로 1182 (주월동)

지번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528-1

사업자등록번호

204-96-80803

COPYRIGHT

에스웰요양병원.
All Rights Reserved.